진주 출신 오유진 양(사진·촉석초 6)이 KBS-2TV에서 방영중인 ‘트롯 전국체전’ 결승에 진출해 화제다.
오유진 양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트롯 공주’의 재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이날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에서 꽃가마를 타고 등장해 미소를 유발한 오 양은 청량하고 맛깔스런 ‘사랑님’을 불러 4188점, 7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심사 위원들은 “박자를 밀고 당기며 트롯의 제 맛을 느끼게 하는 창법이 타고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승 경연은 오는 20일 저녁 9시 15분 KBS-2TV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전문가 판정단 24인의 점수와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진주연예인협회 관계자는 “진주 출신 초등학생이 결승전에 출연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오유진 양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며 ‘트롯 공주’의 재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이날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에서 꽃가마를 타고 등장해 미소를 유발한 오 양은 청량하고 맛깔스런 ‘사랑님’을 불러 4188점, 7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심사 위원들은 “박자를 밀고 당기며 트롯의 제 맛을 느끼게 하는 창법이 타고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주연예인협회 관계자는 “진주 출신 초등학생이 결승전에 출연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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