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도입 채용방식 개선
진주시는 올해 청원경찰 7명과 공무직 근로자 25명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대상은 청사 시설 방호 및 경비를 담당하는 청원경찰과 체육시설물관리, 조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보호 전담 요원 등 15개 직종인 공무직 근로자이다.
올해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부서를 기존 사업 부서에서 관리부서인 행정과로 이관해 추진하고, 필기시험을 새롭게 도입한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를 포함해 청원경찰 분야는 민간경비론, 공무직 근로자 분야는 한국사이다. ‘지역사회 이해’ 과목은 진주시 지역 현황 및 문화에 대한 일반상식을 출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서류전형, 필기시험, 체력시험)점수를 합산해 2배수로 선발된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시험(면접)을 실시한 후,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합산한 고득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4월 3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으로 결정하여 5월 경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필기시험이 도입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용공고는 2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채용대상은 청사 시설 방호 및 경비를 담당하는 청원경찰과 체육시설물관리, 조리원,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보호 전담 요원 등 15개 직종인 공무직 근로자이다.
올해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부서를 기존 사업 부서에서 관리부서인 행정과로 이관해 추진하고, 필기시험을 새롭게 도입한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인 ‘지역사회의 이해’를 포함해 청원경찰 분야는 민간경비론, 공무직 근로자 분야는 한국사이다. ‘지역사회 이해’ 과목은 진주시 지역 현황 및 문화에 대한 일반상식을 출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4월 3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으로 결정하여 5월 경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청원경찰 및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 필기시험이 도입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용공고는 2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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