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삼천포서울병원,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 문병기
  • 승인 2021.02.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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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거점병원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에 ‘공공의료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을 연계한 토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천포서울병원이 지난 2020년부터 경남 서부권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함에 따라 서민층 의료비 경감은 물론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정부와 경남도, 사천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들의 수행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은 보호자 없는 365안심병동 지원 사업과 인공관절 무료 수술 지원 사업,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사업, 치매 조기 검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질병예방(특수질환 및 뇌질환)검진 사업, 보건복지부 지역 응급의료 지원 사업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으로 기여를 목적으로 도내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 차상위 계층, 장애인1~3급의 50%와 국가유공자 및 선 순위자 유족 20%가 대상이다.

이들이 의료비 및 종합건강검진비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성농어업인 바우처카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삼천포서울병원에 직접 방문하시면 진료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이 이미 시행중인 공공의료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민께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면 경남 서부권의 취약 계층에 중증질병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의료비 경감의 혜택을 부여할 수 있어 안정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릎 관절, 고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의 경우 의료비는 경남도 50만 원과 삼천포서울병원 50만 원 등 100만 원을 지원 받아 인공관절수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도 ‘보호자 없는 365안심병동’ 모범 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은 안심병동 48병상 32명의 간병인 운영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병상을 지원하고 있어 서민층 의료서비스에 누구보다 적극 나서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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