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마창대교 민생현장 방문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마창대교 민생현장 방문
  • 김순철
  • 승인 2021.02.2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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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현황·애로사항 청취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23일 이옥선 도의원과 함께 마창대교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도, 창원시, ㈜마창대교 관계자로부터 통행료 관련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원범식 ㈜마창대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재 마창대교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2500원이지만 체결된 협약에 따르면 2022년 3000원, 2030년 35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라 최근 도민과 창원시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마창대교 이용자의 대부분은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통행료가 인상되면 도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도, 창원시, 사업시행자 모두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만,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TF를구성하고 관계기관들의 지혜를 모아 도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오른쪽)이 마창대교 현장 사무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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