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완주 향한 K리그, 27일 팡파르
‘코로나 시대’ 완주 향한 K리그, 27일 팡파르
  • 연합뉴스
  • 승인 2021.02.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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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 1부 승격의 도전

프로축구 K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2년 차를 맞아 ‘리그 축소’ 없이 K리그1(1부리그) 38라운드, K리그2(2부리그) 36라운드의 ‘정상 체제’로 복귀해 팬들과 만난다.

2020년 K리그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애초 일정보다 개막일을 68일 늦추고 일정도 K리그1·K리그2 모두 27라운드로 줄여서 힘겹게 치러냈다. 경기 일정도 줄고, 무관중 및 관중 축소가 이어지면서 K리그 구단들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구단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지난해 K리그1과 K리그2 모두 중단 없이 완주해낸 경험을 2021년 K리그는 ‘정상 복귀’를 선택했다.

더불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 팀은 수용 관중 10%, 1.5단계인 비수도권 팀은 3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어 2년 만에 ‘유관중 개막전’도 기대된다. 올해 K리그1은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전북 현대와 ‘명가 부활’을 선언한 FC서울의 개막전으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또 K리그2도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지난해 승격 플레이오프(PO)에서 미끄러진 경남FC와 안양FC의 1라운드 맞대결로 ‘승격 전쟁’의 서막을 연다. 2022년 K리그1은 지난해 우승팀 전북을 필두로 울산 현대, FC서울, 포항 스틸러스, 대구FC, 강원FC, 수원 삼성,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FC,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FC 등 12개 팀이 맞붙는다. K리그2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와 김천상무를 비롯해 경남, 안양, 부천FC, 안산 그리너스, 전남 드래곤즈, 충남 아산, 대전하나시티즌, 서울 이랜드FC 등 10개 팀이 1부 승격에 도전한다.

지난해 손에 땀을 쥐는 승격 전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K리그2는 올해에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부산과 상주까지 합류하면서 ‘역대급 승격 전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승격 PO에서 수원FC에 밀린 경남을 비롯해 이랜드, 대전, 전남을 비롯해 부산과 상주까지 ‘승격 전쟁’에 참전을 예고하고 있어 시즌 내내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K리그1에서 4위를 차지한 상주는 연고 이전에 따른 예정된 강등이었던 만큼 K리그2 우승 판도의 핵으로 일찌감치 지목을 받고 있다. 36라운드로 치러지는 K리그2의 우승팀은 자동 승격되고, 2위 팀은 3~4위 팀끼리 맞붙는 승격 준PO 승자와 대결해 승강PO 진출 자격을 얻는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2년 차를 맞아 ‘리그 축소’ 없이 K리그1(1부리그) 38라운드, K리그2(2부리그) 36라운드의 ‘정상 체제’로 복귀해 팬들과 만난다. K리그2는 경남을 비롯해 이랜드, 대전, 전남을 비롯해 부산과 상주까지 ‘승격 전쟁’에 참전을 예고하고 있어 시즌 내내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이어질 전망이다./사진제공=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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