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아이들 안정적 성장 기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가 내달 문을 연다.
의령읍 서동리 군보건소 옆에 신축한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9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497㎡(15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말 건립됐다.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이용대상은 만12개월부터 만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으로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가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양육친화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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