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동읍장 강신오)는 동읍 소재 제과점 ‘브레드:언’(대표 김기언)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직접 만든 빵 100개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레드:언’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복지 실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김기언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많이 만들어서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신오 동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기언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빵을 저소득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빵은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결식우려아동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