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1년 2월말 유·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경남교육청은 2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2월말 퇴직교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훈포장 및 표창 전수 대상자는 총 201명으로 2020년 8월말 명예퇴직과 2021년 2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중등교원이다.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엄정한 검증과정을 통해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영예로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상자 대표인사를 한 김진희 웅남초등학교 교장은 “‘모든 국가의 기초는 그 나라 젊은이들의 교육이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했다. 교육가족 모두가 한 울타리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위안하는 따뜻한 교직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여러분이 쌓아놓은 튼튼한 토대 위에서 ‘교육의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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