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미추2구역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에 관심
4050, 미추2구역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에 관심
  • 경남일보
  • 승인 2021.02.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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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지난해 발표된 7·10 대책으로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되면서 제한된 공급 물량을 놓고 세대 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특별공급 확대 혜택이 30대와 40대 초 젊은 세대들에게 주로 돌아가게 되면서 오랜 기간 청약점수를 쌓아왔던 중장년층 가구들의 박탈감이 커진 것이다.

7·10 대책으로 청년층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이 55%로 늘어났다. 여기에 다른 유형까지 합하면 특별공급 물량만 전체의 85%, 일반공급은 단15%에 불과하다. 공공택지에 짓는 민영 아파트에도 15%에 달하는 생애최초 특공 물량이 새로 배정되면서 일반공급의 비중이 57%에서 42%로 줄어들었다.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생애최초 특별공급(7%)이 신설되면서 특별공급의 비중이 50%까지 늘어났다.

청약 제도 개편은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웠던 청년층을 달래기 위한 의도였다. 하지만 청년층에 집중된 혜택으로 가점을 꾸준히 쌓아왔던 ‘장기 무주택’ 중장년층이 오히려 청약시장에서 소외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공급을 늘리지 않는 상황에서 청약 제도만 바꾸다보니 세대간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전문가는 “서울 등 주요 지역의 경우 공급 자체가 부족한 만큼 어느 한쪽을 늘리면 다른 한 쪽은 줄어든다”며 “특공 물량을 늘리면 일반분양 신청자들의 불만이, 일반 분양을 늘리면 특공 대기자들의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부동산 정책에서 소외받는 40~50세대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위치와 입주시기를 고려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신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초역세권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다.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도 1km 거리에 있다. 향후 근처의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현명한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약속된 시간에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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