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 접수
창녕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 접수
  • 정규균
  • 승인 2021.03.01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민가정 교육비 부담 경감 및 학력 향상 기여
창녕군은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학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4인 가구 기준 341만원 이하)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사업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둔 보호자(친권자 및 후견인, 그 밖에 학생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에 한함)가 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경상남도 교육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학습교재를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가맹점은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이트(https://gned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용 중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자녀들에게 교육비 지원이 학업을 정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기존 대상자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되어 1일부터 기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