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관 중인 함안문화원을 2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26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함안문화원 운영을 중단 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차단을 위해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제한적으로 개방하며, 개관 전 시설 내외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운영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입실 시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손소독 실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 관람 시 좌석은 지그재그로 1m 한 칸 띄워 앉아야 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원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습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군은 지난해 11월 26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함안문화원 운영을 중단 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차단을 위해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제한적으로 개방하며, 개관 전 시설 내외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운영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원 재개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습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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