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본격 돌입
국토안전관리원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본격 돌입
  • 강진성
  • 승인 2021.03.02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98개 시설물·건설현장 실태 심사
국토안전관리원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본 심사에 착수했다. 안전관리등급제는 국민안전 및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 있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해 시범심사를 거쳐 올해부터 본 심사에 들어갔다.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안전과 관련해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98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검증 등을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보조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공공기관 소관 시설물 및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심사하게 된다.

안전등급심사는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 등 4개의 위험요소별로 진행된다. 기관별 안전관리등급은 6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안전관리등급제 시행계획 및 심사편람 확정을 위한 착수회의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민간 안전관리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보조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등이 참석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