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교육체험관 혁신도시에 착공
저작권 교육체험관 혁신도시에 착공
  • 강진성
  • 승인 2021.03.03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일 저작권 특화시설
286억 예산 내년 10월 준공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혁신도시에 ‘저작권 교육체험관’ 착공식을 2일 가졌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국내 유일 저작권 특화시설이다. 체험관이 들어설 부지는 현재 건립중인 복합혁신센터 옆이다. 건립예산은 286억원이다. 부지면적 5405㎡에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9624㎡)규모로 지어진다. 준공은 2022년 10월께 예정이다.

건물 외관은 진주 비봉산 봉황의 알과 용두산 용머리 형상을 착안하고 남강 주변과 어우러지게 설계했다. 내부는 △저작권 전시실, 체험실, 공유마당 등 저작권 전시·체험시설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및 분임토의실 △위원회 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교육체험관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체험관이 준공되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숙원사업인 청사건립 문제도 해결된다. 저작권위원회는 현재 LH본사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이수명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국장과 최병구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진주혁신도시에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체험관이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사진제공=저작권위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