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저작권 특화시설
286억 예산 내년 10월 준공
286억 예산 내년 10월 준공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혁신도시에 ‘저작권 교육체험관’ 착공식을 2일 가졌다.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국내 유일 저작권 특화시설이다. 체험관이 들어설 부지는 현재 건립중인 복합혁신센터 옆이다. 건립예산은 286억원이다. 부지면적 5405㎡에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9624㎡)규모로 지어진다. 준공은 2022년 10월께 예정이다.
건물 외관은 진주 비봉산 봉황의 알과 용두산 용머리 형상을 착안하고 남강 주변과 어우러지게 설계했다. 내부는 △저작권 전시실, 체험실, 공유마당 등 저작권 전시·체험시설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및 분임토의실 △위원회 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교육체험관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체험관이 준공되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숙원사업인 청사건립 문제도 해결된다. 저작권위원회는 현재 LH본사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이수명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국장과 최병구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 교육체험관은 국내 유일 저작권 특화시설이다. 체험관이 들어설 부지는 현재 건립중인 복합혁신센터 옆이다. 건립예산은 286억원이다. 부지면적 5405㎡에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9624㎡)규모로 지어진다. 준공은 2022년 10월께 예정이다.
건물 외관은 진주 비봉산 봉황의 알과 용두산 용머리 형상을 착안하고 남강 주변과 어우러지게 설계했다. 내부는 △저작권 전시실, 체험실, 공유마당 등 저작권 전시·체험시설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및 분임토의실 △위원회 업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교육체험관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체험관이 준공되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숙원사업인 청사건립 문제도 해결된다. 저작권위원회는 현재 LH본사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이수명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국장과 최병구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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