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정해용)는 4일 창녕군 영산면 신제리에 위치한 장척저수지에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쓰레기 및 가장자리 수문 부유 오물 약 2t을 수거하고, 주변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투기금지와 환경보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장척저수지는 신제리 일대 154ha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업용 호소이다. 지사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을 위해 관할 저수지의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연초부터 대형 저수지 및 유수지 수질개선의 환경정화를 위해 주말에도 환경감시팀을 편성해 낚시객 계도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예방 활동을 벌여 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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