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전기요금 인상해 탄소중립 실현”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전기요금 인상해 탄소중립 실현”
  • 이은수
  • 승인 2021.03.04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4일 경남도청 앞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인상한 요금으로 재생에너지 보조금, 원전과 석탄 관련 피해 노동자를 보상해 탄소중심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기요금을 20% 인상하면 한 가정당 월평균 인상 금액은 6000원”이라며 “서민이 부담하기 어려운 금액은 아니다”며 “우리나라 제조업 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7% 내외라서 20% 인상해도 원가 부담은 2%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전기요금을 인상하면 기업에서는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높다”며 “전기요금이 싸기 때문에 소비를 줄이는 데 투자하지 않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호주의 사례를 들어 “호주는 5년 동안 전기요금을 50% 인상해 전체 전기 소비가 15% 줄고 태양광, 풍력 발전이 많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