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초전동 종합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이달 중순 개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모더나와 화이자 mRNA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공간이다. 시는 종합실내체육관 1층 공용공간 약 3400㎡를 세분화해 접수구역, 접종구역, 전산등록구역, 모니터링 구역, 중앙물품공급실, 콜센터 등으로 나눠 개소한다. 이달 중 조기 개소해 보건소 접종자도 이곳에서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전 시민 70%가 접종을 시작하는 7월에는 1개 팀에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30명으로 편성해 1일 600명의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접종인원이 예상보다 증가하면 진주시 의사회, 진주시 간호사회 및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 인력도 늘릴 방침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모더나와 화이자 mRNA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공간이다. 시는 종합실내체육관 1층 공용공간 약 3400㎡를 세분화해 접수구역, 접종구역, 전산등록구역, 모니터링 구역, 중앙물품공급실, 콜센터 등으로 나눠 개소한다. 이달 중 조기 개소해 보건소 접종자도 이곳에서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전 시민 70%가 접종을 시작하는 7월에는 1개 팀에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30명으로 편성해 1일 600명의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접종인원이 예상보다 증가하면 진주시 의사회, 진주시 간호사회 및 병원급 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 인력도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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