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통영이 딱입니다” 통영유치 챌린지
“‘한국섬진흥원’ 통영이 딱입니다” 통영유치 챌린지
  • 박도준
  • 승인 2021.03.07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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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도 동참
통영시가 한국섬진흥원의 통영 유치를 염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를 지난 5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21. 8월 설립 예정인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참여방법은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적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한국섬진흥원통영유치’ 해시태그를 넣어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는 남해안 중앙에 입지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도시로서, 섬의 역사성, 경제 연계성, 관광자원 등의 입지여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며 “한국섬진흥원이 통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석주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점식 통영·고성국회의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장, 손쾌환 통영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손쾌환 의장은 류민화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강기중 통영경찰서장, 최경범 통영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손쾌환 의장은 “통영시는 입지선정 요건 모든 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근대 어업의 발상지이자 전진기지인 욕지도와 여러 연구가치가 높은 섬들을 보유한 만큼 ‘한국섬 진흥원’을 설립하는 상징성에 가장 적합한 최적지로 한국섬진흥원이 통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 설립에 따른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는 407억원, 부가가치효과는 27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279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도준기자

 
통영시가 한국섬진흥원의 통영 유치를 염원하는 ‘SNS 챌린지’를 시작했다. 사진은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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