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채용형 인턴 100명 조기 채용

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3개월간 인턴 과정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인턴 10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위축되어 있는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8일 채용형 인턴 100명을 채용했다.

공단은 그동안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해왔지만,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올해는 채용 시기를 상반기로 앞당겼다.

또 올해 채용정원이 70명임에도 불구하고 30명이 더 많은 100명을 채용했다. 이들 채용형 인턴은 3개월간 인턴 교육과정을 거쳐 승강기 검사현장에서 검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이 채용형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승강기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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