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밀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국제대 이세은(1학년), 윤다현(1학년) 선수가 여자 대학부 복식부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세은 선수는 여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해 단식 3위에 올랐다.
정율교 한국국제대학교 감독은 “이세은 선수와 윤다현 선수가 아직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첫 시합 통해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대견하고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고 일반부는 관공서 팀만 출전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고 모든 참여자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검사서를 제출해하고 입장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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