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Ⅱ’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이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전국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지역 문화프로그램 공연을 공모하고 그에 선정된 문예회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쌍벽루아트홀에서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Ⅱ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시작으로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작년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 공연의 감동으로 올해에도 관객들이 꼭 개최를 희망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오후 3시, 오후 5시30분) 코로나19로 지친 양산시민을 위한 ‘쇼그맨2’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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