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치매안심센터는 진해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진해도서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최신의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진해도서관은 진해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치매친화도서를 보급하고, 지역 내 치매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인 book적(積) 부쩍! 책이음 사업을 진해도서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친화도서코너는 진해도서관 3층 제2종합자료실에 설치돼 있으며, 치매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중앙치매센터에서 배부하는 사례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을 희망하는 도서관은 진해치매안심센터(055-225-669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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