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 출범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2일 출범식과 승강기엑스포 운영 사무국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대한승강기협회(이하 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한국건설안전박람회, K방역엑스포와 공동 개최된다.

공단과 협회는 이날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308호에서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의 공단 고양파주지사 사무실에서 승강기엑스포 운영사무국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조직위 출범식은 승강기엑스포 개최방안 발표와 자문위원 위촉, 공동주관사 약정체결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공단 이사장, 류희인 협회장, 김기영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을 비롯해 승강기 관련 협회·단체장, 업계 대표, 학계 등이 참여해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김영기 이사장과 류희인 회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에 강희중 공단 교육홍보이사, 추진단장은 이유상 공단 교육홍보처장이 맡았다. 자문위원에는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최강진 이사장,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김기동 이사장,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 최성균 회장,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신양건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 TK엘리베이터 서득현 대표이사, 오티스엘리베이터 조익서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12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운영사무국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진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