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5월까지 자료 수집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이달부터 5월까지 김해분청도자기와 관련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기증운동은 기증 유물을 통해 품격 있는 전시회 개최와 전시품의 질을 높이고, 지역민과의 소통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 대상은 온전한 형태를 갖춘 유물로 △고고·역사 등 도자기와 관련된 자료 △김해분청도자와 연관된 도자기, 고서, 고문서, 사진, 제작 도구 등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 유물에 명패가 게시되고, 유물은 상설전과 기획전에 전시된다. 기증 희망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055-345-6037)로 문의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김해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확보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 2009년 개관 후 제2종 박물관 등록(2018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강소형 잠재관광지’(2019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 관광지 100선’(2020년) 등 지역 분청도자산업의 중심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수집 대상은 온전한 형태를 갖춘 유물로 △고고·역사 등 도자기와 관련된 자료 △김해분청도자와 연관된 도자기, 고서, 고문서, 사진, 제작 도구 등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 유물에 명패가 게시되고, 유물은 상설전과 기획전에 전시된다. 기증 희망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055-345-6037)로 문의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김해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확보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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