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등 관공서 모니터링 실시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창원시청 등 관공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월 5일 창원시청, 의창구청 청사 모니터링에 이어 15일 진해구청과 마산합포구청 청사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건축물의 진입로 및 외부와의 접근성, 건축물 내부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 주차공간의 편의성, 가족친화, 친환경(쾌적성 포함) 분야에 대해 34개 지표다.
시민참여단들은 공공청사 점검결과에 대해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취합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단들은 행정 조직 내 협업사업으로 CCTV 신규 설치 대상지 현장점검과 맘스프리존 조성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2020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사업부서에서 조성 사업지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로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다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성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에 문제를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부터 실행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월 5일 창원시청, 의창구청 청사 모니터링에 이어 15일 진해구청과 마산합포구청 청사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건축물의 진입로 및 외부와의 접근성, 건축물 내부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 주차공간의 편의성, 가족친화, 친환경(쾌적성 포함) 분야에 대해 34개 지표다.
시민참여단들은 공공청사 점검결과에 대해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취합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단들은 행정 조직 내 협업사업으로 CCTV 신규 설치 대상지 현장점검과 맘스프리존 조성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2020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사업부서에서 조성 사업지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로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다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여성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에 문제를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부터 실행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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