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작품도 보고 체험도 즐겨요”
경남도교육청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도서관, 공군교육사령부 도서관 등 15개 도서관에서 목공예 순회전시 ‘나무야 놀자!’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순회전시는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 전시를 탈피한 교육적 목적의 활동지, 체험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달 16일 지혜의 바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예정인 순회전시는 도내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와 연계해 동물연필꽂이와 소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이번 순회전시는 미술관이 없는 지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순회전시는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 전시를 탈피한 교육적 목적의 활동지, 체험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달 16일 지혜의 바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예정인 순회전시는 도내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와 연계해 동물연필꽂이와 소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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