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안심센터 4개반 분반 치매환자쉼터 운영
하동군 치매안심센터 4개반 분반 치매환자쉼터 운영
  • 최두열
  • 승인 2021.03.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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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잠정 중단한 치매환자쉼터를 지난 15일부터 치매환자 3명씩 4반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횡천면에 있는 하동군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자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등을 제공한다.

쉼터 참여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대기자, 장기요양등급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등급자이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 2명과 외부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1대 3으로 인지재활을 위한 뇌운동,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운동자극치료, 음악자극치료, 원예치료를 운영한다.

또한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차량으로 치매환자를 태워 오고 가는 송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쉼터 운영과정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쉼터 참여자의 체온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지난 15일부터 치매환자쉼터를 3명씩 4개반으로 나눠 운영한다./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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