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홈페이지에서 21~31일 VR서비스 제공
거제시는 한국 자생란 보전·육성과 화훼산업 진흥을 위해 2021 한국 난(蘭) 대전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거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춘란과 동양란 500여 점이 전시돼 전국 최고의 난을 감상하고 난 회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출품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집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VR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한국 난 대전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춘란과 동양란 500여 점이 전시돼 전국 최고의 난을 감상하고 난 회원들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출품작은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한국 난 대전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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