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 성과물 환원식
첫 주제 ‘교통약자 여건 개선’
무장애 여행코스 책자로 펴내
첫 주제 ‘교통약자 여건 개선’
무장애 여행코스 책자로 펴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지역구성원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 결과물을 내놨다.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중진공은 지난해 9월 경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적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는 중진공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본사 이전지역인 경남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한 사회혁신 활동 플랫폼이다.
지난 16일 중진공은 진주본사 7층 대접견실에서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성과물 지역사회 환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송원근 경상국립대 대학사회책임센터 교수, 조준섭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작은시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지역현안 주제인 ‘교통약자 이동여건 개선’을 위해 ‘무장애(Barrier Free)여행책자’가 공개됐다. 책자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경남지역 무장애 지점 126곳, 개선 지점 10곳, 여행코스 12곳 등이 담겼다.
책자 제작에는 지역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책자와 모바일웹을 제작해 사회에 환원했다.
또 중진공과 작은시선은 여행책자와 함께 교통 약자들의 문화·여가 활동 장려를 위해 성금 모금을 통해 경남사랑상품권을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경상남도장애인통합사례관리센터에 전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는 중진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플랫폼이다”며 “향후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 플랫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나갈 예정이며, 중진공은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중진공은 지난해 9월 경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적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는 중진공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본사 이전지역인 경남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한 사회혁신 활동 플랫폼이다.
지난 16일 중진공은 진주본사 7층 대접견실에서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성과물 지역사회 환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송원근 경상국립대 대학사회책임센터 교수, 조준섭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작은시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지역현안 주제인 ‘교통약자 이동여건 개선’을 위해 ‘무장애(Barrier Free)여행책자’가 공개됐다. 책자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경남지역 무장애 지점 126곳, 개선 지점 10곳, 여행코스 12곳 등이 담겼다.
또 중진공과 작은시선은 여행책자와 함께 교통 약자들의 문화·여가 활동 장려를 위해 성금 모금을 통해 경남사랑상품권을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경상남도장애인통합사례관리센터에 전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는 중진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플랫폼이다”며 “향후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 플랫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나갈 예정이며, 중진공은 상생과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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