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5 대 0으로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선취점을 얻었고, 뒤이어 상대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를 성봉재 선수가 성공하며 전반 초반 2 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성봉재 선수는 또 한 번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이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막강한 골결정력을 뽐냈다. 후반 김지민 선수가 5번째 골을 넣으며 경기는 5 대 0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2021 K4리그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도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다득점 경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력이 다시 살아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청일 감독은 “홈 개막전도 준비를 잘해 진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한 주 휴식 후 4월 3일 양평FC를 상대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홈 개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5 대 0으로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선취점을 얻었고, 뒤이어 상대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를 성봉재 선수가 성공하며 전반 초반 2 대 0으로 앞서 나갔다.
성봉재 선수는 또 한 번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이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막강한 골결정력을 뽐냈다. 후반 김지민 선수가 5번째 골을 넣으며 경기는 5 대 0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2021 K4리그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도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다득점 경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력이 다시 살아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청일 감독은 “홈 개막전도 준비를 잘해 진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한 주 휴식 후 4월 3일 양평FC를 상대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홈 개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