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석죽·베고니아 4000본 식재…행복한 힐링공간 제공
하동군 금남면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지난 24일 신노량 해안도로에 석죽·베고니아 등 꽃 4000본을 심었다고 25일 밝혔다.
금남면은 해안도로를 찾는 면민과 내방객이 해안가 낚시차량 불법주차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낌에 따라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해안도로를 걷는 상춘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
금남면은 이번에 조성한 해안도로 꽃길이 앞으로 면민과 내방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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