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도의회 의장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김하용 도의회 의장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 김순철
  • 승인 2021.03.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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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지난 26일 김하용 의장이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김하용 도의회 의장,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이철승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대표, 그리고 도내 해외 각국 교민회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18번길 30(팔용동)에 있으며 지상 6층, 지하 1층(연면적 1316㎡) 규모에 다문화어린이도서관과 강의실, 진료실, 강당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상담사업과 교육사업, 문화사업,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국인주민이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고충을 상담하고 문제 해결을 돕게 된다.

김하용 의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도의회 심상동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지원조례에 근거해서 설립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사랑방이 되기를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경남의 실정에 맞는 다문화 정책 수립과 외국인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최형두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경상남도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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