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오는 4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33회 의령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의령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군민의 자긍심이자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민속소싸움대회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 연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령 홍의장군축제(옛 의병제전)가 취소됨에 따라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는 어렵다고 판단해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제33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시기와 관련해 향후 의령군소싸움협회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수상기자
의령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군민의 자긍심이자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민속소싸움대회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 연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령 홍의장군축제(옛 의병제전)가 취소됨에 따라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는 어렵다고 판단해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제33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시기와 관련해 향후 의령군소싸움협회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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