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도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확충 산림청 공모사업’에 진주 장생도라지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생도라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자의 적정성, 사업규모 및 수출확대 가능성 등을 심의하는 현장평가와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생도라지는 집하장, 저장시설, 품질검사실, 가공장비 등 수출특화시설확충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6억원) 중 1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으로 연간매출액 200억원 달성(수출 연간 800만불), 20개 신규일자리 창출, 생산효과 90억4200만원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산물 생산자 단체의 해외수출 및 국내판매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임산물 수출특화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경남의 청정한 임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제품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임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장생도라지의 연간생산량은 31.2t, 2020년도 기준 162만달러, 2004년부터 2020년 누적 수출액은 2160만달러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장생도라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자의 적정성, 사업규모 및 수출확대 가능성 등을 심의하는 현장평가와 공개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생도라지는 집하장, 저장시설, 품질검사실, 가공장비 등 수출특화시설확충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6억원) 중 1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으로 연간매출액 200억원 달성(수출 연간 800만불), 20개 신규일자리 창출, 생산효과 90억4200만원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장생도라지의 연간생산량은 31.2t, 2020년도 기준 162만달러, 2004년부터 2020년 누적 수출액은 2160만달러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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