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모래조각에 담은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양산시는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를 문화예술회관광장, 물금워터파크, 양산역환승센터 등 3개소에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해변의 모래사장을 찾지 않고 도심에서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금워터파크에는 봄날을 맞아 오리가족이 물가로 나들이 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2021년 작품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양산역환승센터의 날개를 활짝 편 공작의 봄날과 문화예술회관광장의 숲속의 사슴 작품도 봄의 테마로 전시된다.
5월까지 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 후에는 여름, 가을 테마로 이어서 작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같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양산의 대표적인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를 문화예술회관광장, 물금워터파크, 양산역환승센터 등 3개소에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해변의 모래사장을 찾지 않고 도심에서 다양한 모래조각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금워터파크에는 봄날을 맞아 오리가족이 물가로 나들이 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시민들에게 2021년 작품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양산역환승센터의 날개를 활짝 편 공작의 봄날과 문화예술회관광장의 숲속의 사슴 작품도 봄의 테마로 전시된다.
이와같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양산의 대표적인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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