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오페라 ‘허왕후’ 초연 앞두고 총연습
김해문화의전당 오페라 ‘허왕후’ 초연 앞두고 총연습
  • 박성민
  • 승인 2021.03.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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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서 첫 공연
오는 4월 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오페라 ‘허왕후’의 주·조연을 비롯한 출연진이 3월 2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총연습을 시작했다.

허황후는 지난 해 2020년 4월 시놉시스 공모를 통한 김숙영 작가의 ‘허왕후’시놉시스 선정과 6월 작곡 공모를 통한 김주원 작곡가 선정으로 본격적인 오페라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과 김해에서 2차례 오디션을 진행하여 주·조연 성악가를 확정하였다. 김해문화의전당 관계자는 “1년여 간 공들여 제작한 작품인 만큼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황후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8일과 9일은 시민과 일반관람객 대상으로 10일은 모니터링을 위한 전문가를 비롯해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김해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자와 장학금 기탁자를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김해문화의전당은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김해 초연 이후 9월 대구오페라축제, 10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참가로 전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오는 4월 8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오페라 ‘허왕후’의 주·조연을 비롯한 출연진이 3월 29일(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총연습을 시작했다./사진제공=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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