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가고 싶은 학교와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31일 창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마산, 진해, 창원 권역별로 창원 특색교육인 ‘지역중심의 마을학교’ 운영 담당교사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다모임을 개최한다.
올해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시는 지역 초·중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연수 △마을을 위한 친환경 생태환경교육 등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다모임은 지난 11일 열렸던 마을학교 대표자 간담회에서 학교와 마을의 안정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웅천중학교 담당교사는 “처음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됐는데, 인근 마을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시와 지역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근 교육지원국장은 “가고 싶은 학교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더 많은 가능성을 꿈꾸고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1일 창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마산, 진해, 창원 권역별로 창원 특색교육인 ‘지역중심의 마을학교’ 운영 담당교사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다모임을 개최한다.
올해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시는 지역 초·중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연수 △마을을 위한 친환경 생태환경교육 등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다모임은 지난 11일 열렸던 마을학교 대표자 간담회에서 학교와 마을의 안정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활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시와 지역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근 교육지원국장은 “가고 싶은 학교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더 많은 가능성을 꿈꾸고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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