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재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도심 속 주요 문화·휴식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리의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거리의 예술가 사업은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가 지역에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최소 음향장비를 지원해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공연팀으로 노래, 악기연주, 마술·마임과 같은 이색 퍼포먼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5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no396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지, 거리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자체 공연이 가능한지 여부와 제출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 다만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하거나 상업적 홍보 공연 등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선정 후에도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활동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문화예술과(749-8593)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거리의 예술가 사업은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가 지역에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최소 음향장비를 지원해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공연팀으로 노래, 악기연주, 마술·마임과 같은 이색 퍼포먼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5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no396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활동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문화예술과(749-8593)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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