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수출유공자 산업부장관 표창

입주기업 수출유공자 6명, 유관기관 4명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홍장의)은 자유무역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입주기업과 유관 지원기관에 대한 수출진흥유공자 포상 수여식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출유공 포상자 선정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사)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에서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수출증대 등 실적이 우수한 입주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수상했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엔지피 김은숙 대표이사 △한국정상 화성(주) 정치용 이사 △티와이모듈 코리아(주) 박연재 파트리더 △엔디티 엔지니어링(주) 노치우 부장 △㈜에스디이엔티 유기원 팀장 △㈜DTM 이동하 대리 등 입주기업 임직원 6명이며 유관기관에는 △창원시 전략산업과 심양숙 주무관 △창원산업진흥원 오승연 과장 △마산동부경찰서 이재택 경사 △마산소방서 양봉119안전센터 최경호 소방위 등 4명으로 총 10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사)기업협회가 경남도청과 창원시에게 자유무역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을 건의해 △(주)삼양옵틱스 김동검 과장 △한산스크류(주)김민수 차장 △대신금속(주) 서정수 부장 등 3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창원시장 표창은 △㈜디에스아이 정기찬 대리 △그린산업(주) 김수영 과장 △선창산업(주) 윤위준 과장 △㈜제일종공 허광기 부장 △㈜한성비씨씨 류혜정 이사 △지엠비엘피스(주) 김화수 이사 등 6명이 수상했다.

특히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은숙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태양광발전장치, 수배전반, LED등기구 등) 특허 및 인증 다수 획득과 사업 다각화와 R&D투자를 통한 신제품 출시로 수출판로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홍장의 원장은 “이번 수출유공자 포상 수여는 그 동안 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등이 수여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수출증대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2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자유무역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입주기업과 유관 지원기관에 대한 수출진흥유공자 포상 수여식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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