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운의 새'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사랑과 행운의 새'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 정규균
  • 승인 2021.04.06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올해 40마리 번식을 목표로 자연부화와 인공부화를 병행해 시도한 결과 인공부화가 먼저 이뤄져 지난 5일 오후 5시께 올해 첫 따오기가 부화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따오기는 2008년 1쌍과 2013년 수컷 2마리를 중국으로부터 기증 받아 복원 증식에 힘써온 결과 35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2019년 1차 40마리, 2020년 2차 40마리 등 총 80마리를 자연으로 무사히 야생방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과 행운을 전해주는 우포따오기의 새 생명 소식이 더해져 아주 기쁘게 생각 한다”며 “상반기에 예정된 제3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