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 19명을 대상으로 ‘IP창업Zone 1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자금 조달 계획, ▲IP창업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수료자는 선행기술 조사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지식재산과 창업분야 전문 컨설팅과 구체화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제품을 3D모형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3D프린팅을 통해 시제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IP창업존은 지역 주민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IP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에 설치돼 있다.
IP창업존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IP기반 창업 촉진을 위해 특허청과 경상남도,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 관련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식재산 권리화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은 경남지식재산센터(210-3081)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angwon)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 19명을 대상으로 ‘IP창업Zone 12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와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