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꽃다리 13개소 설치 5만본 식재 봄맞이
양산시, 꽃다리 13개소 설치 5만본 식재 봄맞이
  • 손인준
  • 승인 2021.04.07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맞이 꽃물결로 도심을 수놓았다.

양산시는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꽃다리 13개소(5만본)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심을 단장하는 꽃다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차도 3개소에 페튜니아 2만8000본, 주요 교량 8개소에 베고니아윙 1만2000본을 식재한 화분으로 설치됐다.

도시외곽으로는 통도사 관문인 신평강변로 1.2㎞ 구간에 베고니아윙 1만본을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관광도시로서의 내방객을 맞이한다.

꽃은 분홍색으로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여름나고 10월말까지 약 6개월간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다양하게 연출하기 위해 벌개미취, 부용, 접시꽃, 해바라기 등 야생화 8종 43만본을 5월께 출하예정으로 생산해 읍면동에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꽃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과 여유로운 삶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가 봄맞이와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하차도와 교량 등에 페튜니아, 베고니아윙을 식재한 화분으로 단장했다.사진제공-양산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