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 소상공인이 정부 재난지원금을 두 차례나 익명으로 기부했다.
8일 김해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소상공인이 정부 4차 재난지원금 300만원 전액으로 쌀(10㎏) 70포와 라면 35박스를 구입해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로 보냈다. 이 기부자는 지난 1월 3차 재난지원금 200만원도 쌀과 라면을 구입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박준언기자
8일 김해시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소상공인이 정부 4차 재난지원금 300만원 전액으로 쌀(10㎏) 70포와 라면 35박스를 구입해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로 보냈다. 이 기부자는 지난 1월 3차 재난지원금 200만원도 쌀과 라면을 구입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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