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점검 마무리
변광용 거제시장,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현장점검 마무리
  • 배창일
  • 승인 2021.04.08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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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8일 연초면 열녀천 데크보수공사 현장 확인을 끝으로 올 상반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5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변 시장은 취임 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오고 있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진입로 포장, 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별로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날 변 시장은 마을이장과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또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해 하나라도 더 살피고자 부지런히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변 시장은 “주민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곳곳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는 19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대상지의 사업을 6월 내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8일 올 상반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 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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