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태완 의령군수가 8일 의병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10시 의령읍 충익사에 있는 의병탑을 참배했다.
오전 11시에는 항일독립투사인 백산 안희제 선생 기념비를 찾은 뒤 오후 2시 군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취임과 함께 오후 2층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정 5대 핵심전략 등 재임 중 추진할 단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미래성장동력산업 등 중·장기 시책을 설명했다.
그는 재임 중 공명정대, 실사구시, 의령제일의 3대 정신으로 의령을 부활시켜 반드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군정가치는 오직 군민의 이익, 군민의 행복임을 거듭 강조하며 가까이 있는 군민을 잘 챙기는 가슴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오 군수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10시 의령읍 충익사에 있는 의병탑을 참배했다.
오전 11시에는 항일독립투사인 백산 안희제 선생 기념비를 찾은 뒤 오후 2시 군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오 군수는 취임과 함께 오후 2층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정 5대 핵심전략 등 재임 중 추진할 단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미래성장동력산업 등 중·장기 시책을 설명했다.
그는 재임 중 공명정대, 실사구시, 의령제일의 3대 정신으로 의령을 부활시켜 반드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군정가치는 오직 군민의 이익, 군민의 행복임을 거듭 강조하며 가까이 있는 군민을 잘 챙기는 가슴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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