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12일 범죄로부터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봄철 증가하는 산책·등산객에 대비해 공원·등산로 공중화장실에 CCTV와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하는 안심화장실 조성대상지를 선정했다. 또 아동·데이트 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향이 논의됐다.
하임수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부서 간 치안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날 간담회에서는 봄철 증가하는 산책·등산객에 대비해 공원·등산로 공중화장실에 CCTV와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하는 안심화장실 조성대상지를 선정했다. 또 아동·데이트 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업 방향이 논의됐다.
하임수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부서 간 치안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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