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일주일째 두 자릿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확진자 41명이 발표됐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지난 6일부터 일주일째 두 자릿수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양산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진주 4명, 김해 2명, 합천 1명 순이다.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한 뒤 확진된 2명(진주·양산)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종사자·이용자가 무더기로 확진된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발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진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0일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52명으로 이 중 21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확진자 41명이 발표됐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지난 6일부터 일주일째 두 자릿수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양산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진주 4명, 김해 2명, 합천 1명 순이다.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지난 9일 종사자·이용자가 무더기로 확진된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발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진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0일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52명으로 이 중 21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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