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2일 도청에서 제6차 ‘경남도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제3기 자치분권협의회는 경남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각계각층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및 후속조치 △경남형 자치경찰제 추진사항 △주민자치회 전환 확대 및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부울경(부산·울산·경남)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동남권특별연합 등 자치분권 관련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자치분권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3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임 강재규 위원장은 “지방자치 2.0 시대의 실질화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실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정책들이 함께 추진되어야 하고 각계각층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회의 나온 의견들을 도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중점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고 당부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경남의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이야말로 경남이 나아갈 미래”라면서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등 지방자치 2.0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되는 제3기 자치분권협의회는 경남도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각계각층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및 후속조치 △경남형 자치경찰제 추진사항 △주민자치회 전환 확대 및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 △부울경(부산·울산·경남)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동남권특별연합 등 자치분권 관련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자치분권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삼희 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경남의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이야말로 경남이 나아갈 미래”라면서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등 지방자치 2.0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