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주안 센트럴팰리스’ 저렴한 공급가로 조합원 모집
인천시 미추홀구‘주안 센트럴팰리스’ 저렴한 공급가로 조합원 모집
  • 김지원
  • 승인 2021.04.1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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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지금의 젊은 층은 대한민국 역사상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첫 번째 세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업률은 높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사실상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내 집 마련의 희망을 꿈꿀 수 없게 됐다.

지난해 새로 빚을 낸 이들 중 20~30대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평균 대출액도20% 가까이 늘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0대 이하의 비중은 58.4%로 2017년(49.5%)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회예산처의 ‘2020년 가구의 자산과 부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0대는 자산과 부채 모두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세대였다. 가구주 연령대별 평균 보유자산 증가률과 가구주 연령대별 평균 부채가 2위 세대의 두 배가 넘어 가장 높았다.

이 같은 통계는 결국 30대 이하가 주택을 구입하는 방법이 갭투자, 영끌 등 대출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최근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을 주도했던 2030 세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경제 환경이 변하면서 이들의 매수가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먼저 금리 인상 추세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국토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도 큰 부담이다. 이자 부담에 세금 부담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일부 지역은 전셋값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갭투자에 대한 부담에 ‘삼중고’를 겪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 몇 년간은 아파트 공급부족에 따른 전셋값 및 매매값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경제력 여력이 부족한 2030 세대는 무리한 대출보다 저렴한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예상 조합원 모집가는 평당 약 900만원~1,100만원대로 이는 주변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이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 및 높은 청약 경쟁률과 부담스러운 분양가 대신 합리적인 주거 마련이 가능하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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