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 고택음악회, 내달 7일 다목적전각서 열려
창원의 집 고택음악회, 내달 7일 다목적전각서 열려
  • 박성민
  • 승인 2021.04.13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무르익은 봄과 함께 신선한 고택음악회가 찾아온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창원의집 대표 브랜드 공연 ‘고택음악회’는 2017년 이래 매년 창원의집 다목적전각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창원의집 다목적전각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1 창원의집 고택음악회-국악과 현대의 연결고리’는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참신한 국악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팀 ‘토리스’, 그리고 국악과 스트릿댄스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는 박애리&팝핀현준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로 꾸며진다.

창원특례시 지정 기념 특별 기획으로 마련된 본 공연은 ‘국악과 현대의 연결고리’라는 부제에 맞게 현대에서 다양하게 변주되지만 국악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출연진과 관객,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어린 아이부터 조부모님, 외국인들까지 온 가족과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연 전후 자체방역을 실시하며 거리두기 좌석 운영,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37.5도 이상), 기침, 인후통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4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관람 예약을 받는다.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cwcf.co.kr)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부(055-714-7645)로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