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가상현실(VR), 드론, 3D 모델링 등의 신기술을 지적재조사사업에 활용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민 접촉이 많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특성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고, 사업량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게 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은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의 경계를 설명하고 경계설정 협의 등에 활용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현황조사와 측량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측량성과의 정확도도 향상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4K급 고품질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촬영과 3D 모델링으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토지소유자가 사실감 있게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가상현실 영상, 드론 등을 통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D 모델링 영상 자료를 주민설명회, 경계설정 협의 등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신기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13일 시에 따르면 대민 접촉이 많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특성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고, 사업량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게 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은 토지소유자에게 토지의 경계를 설명하고 경계설정 협의 등에 활용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현황조사와 측량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사업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측량성과의 정확도도 향상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4K급 고품질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촬영과 3D 모델링으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토지소유자가 사실감 있게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가상현실 영상, 드론 등을 통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D 모델링 영상 자료를 주민설명회, 경계설정 협의 등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신기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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